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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점검 항목 25가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무료 스캔이 판정하는 항목 전부입니다. 무엇이고 왜 문제인지를 하나씩 적었고, 항목명을 누르시면 위험 시나리오 · 직접 확인하는 방법 · 조치 코드까지 이어집니다. 여기 적힌 것은 항목 일반론이고 전부 공개입니다 — 이 설명만 보고 직접 고치셔도 되고, 실제로 그러시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보안11
요청과 응답만으로 판정되는 설정 · 노출 항목입니다. 대부분 서버 설정 몇 줄이고, 그래서 몇 년째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검색 노출9
검색엔진과 AI 가 이 사이트를 어떻게 읽는가입니다. 한 줄 때문에 사이트 전체가 검색에서 사라지는 항목이 이 안에 둘 있습니다.
성능5
무료 스캔의 성능 판정은 간이 측정입니다 — TTFB · 전송 용량 · 압축 · 캐시 헤더 기준이고, 정밀 Core Web Vitals 측정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전체 진단은 130항목이고, 그중 lite 리포트가 기계로 판정하는 것은 70항목입니다. 무료 스캔은 홈 1페이지만 보고 25항목을 판정합니다.

01SECURITY

보안 11항목

요청과 응답만으로 판정되는 설정 · 노출 항목입니다. 대부분 서버 설정 몇 줄이고, 그래서 몇 년째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소창에 http:// 로 들어가도 사이트가 그대로 열린다면, 그 요청은 암호화되지 않은 채 공유기와 통신사 장비를 지나갑니다. 로그인 폼 하나만 있어도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평문으로 흘러갑니다. 인증서를 달아 두고 http 를 https 로 넘기는 설정만 빠뜨린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 이러면 인증서 값은 다 내고 효과는 절반입니다.

위험 · 확인법 · 조치 →

TLS 1.0 과 1.1 은 2020~2021년에 주요 브라우저에서 전부 폐기됐습니다. 서버가 아직 이 버전으로 연결을 받아 준다면 공격자가 낮은 버전으로 끌어내리는 여지가 남고, 공공 · 금융 보안성 검토에서는 그 자체로 지적 항목이 됩니다. 원인은 대개 몇 년 전에 적힌 설정 파일 한 줄인데, 아무도 다시 들여다보지 않아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위험 · 확인법 · 조치 →

인증서는 만료되는 날 예고 없이 사이트를 통째로 막습니다. 브라우저가 빨간 경고 화면을 띄우고 방문자 대부분은 거기서 돌아갑니다. 90일마다 자동 갱신되는 무료 인증서를 쓴다면, 그 자동 갱신이 조용히 멈춰 있었다는 사실을 만료 당일에 알게 되는 일이 가장 흔한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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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에 적힌 이름이 지금 주소와 다르면, 인증서가 설치되어 있어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www 를 붙인 주소와 안 붙인 주소 중 한쪽만 넣은 경우가 가장 흔하고, 공유 호스팅에서는 우리 도메인용 설정이 빠져 아예 남의 인증서가 나가기도 합니다. 사람은 경고를 한 번 누르고 들어올 수 있지만 기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 검색엔진 크롤러와 AI 답변엔진은 이름이 맞지 않으면 연결 자체를 끊습니다. 그 사이트는 색인에도, 답변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만료와는 고치는 방법도 다릅니다. 만료는 갱신이지만 이것은 재발급이고, 재발급할 때 도메인 목록에 www 를 붙인 주소와 안 붙인 주소를 둘 다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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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P 는 "이 페이지는 어디서 온 스크립트만 실행한다"를 브라우저에 미리 알려 두는 헤더입니다. 없으면 게시판 글이나 댓글에 스크립트가 한 줄 끼어들었을 때 브라우저가 그것을 그대로 실행합니다. XSS 를 막는 마지막 그물이고, OWASP 2025 판에서 보안 설정 오류가 2위까지 올라온 배경이기도 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강제하면 멀쩡하던 기능이 조용히 죽으므로, 위반만 수집하는 Report-Only 로 며칠 관찰한 뒤 켜는 것이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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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 로 넘기는 리다이렉트를 걸어 두어도 첫 요청 한 번은 http 로 나갑니다. 그 한 번을 가로채는 것이 SSL 스트립 공격이고, HSTS 는 "이 도메인은 앞으로 https 로만 접속하라"를 브라우저에 기억시켜 그 틈을 없앱니다. 한 번 선언하면 지정한 기간 동안 되돌리기가 까다로우니, 모든 하위 경로가 https 에서 정상인지 확인하고 짧은 기간부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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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가 자기 페이지에 우리 사이트를 투명한 iframe 으로 얹고 그 위에 가짜 버튼을 겹칩니다. 방문자는 자기가 무엇을 누르는지 모른 채, 로그인된 상태로 우리 사이트에서 어떤 동작을 실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클릭재킹입니다. X-Frame-Options 한 줄이면 막히고, 요즘은 CSP 의 frame-ancestors 로 어느 도메인까지 허용할지 더 정밀하게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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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는 서버가 알려준 파일 형식이 미덥지 않으면 내용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이 추측이 업로드된 이미지 파일을 스크립트로 해석해 실행해 버리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nosniff 는 그 추측 자체를 금지합니다. 파일 업로드를 받는 사이트에서 특히 중요하고, 부작용이 사실상 없어서 보안 헤더 중 가장 먼저 켤 만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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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눌러 외부 사이트로 나갈 때 브라우저는 방금 보던 주소를 상대 서버에 함께 알려 줍니다. 기본 동작이면 전체 경로와 물음표 뒤 값까지 넘어가서,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나 주문번호가 들어 있던 주소가 남의 접속 로그에 남습니다. 도메인까지만 전달하도록 정해 두면 유입 분석은 그대로 되면서 이 유출만 사라집니다. 위험도는 낮지만 분류상 개인정보 노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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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헤더에 서버와 언어의 정확한 버전이 찍혀 있으면, 공격자는 그 버전에 알려진 취약점 목록을 그대로 대조합니다. 버전을 감춘다고 취약점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버전으로 대상을 골라내는 자동화 스캐너의 표적 목록에서 빠지는 효과는 실제로 있습니다. 설정 한 줄이라 남겨 둘 이유가 없는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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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진단이 어디까지 판정하는지

02SEARCH

검색 노출 9항목

검색엔진과 AI 가 이 사이트를 어떻게 읽는가입니다. 한 줄 때문에 사이트 전체가 검색에서 사라지는 항목이 이 안에 둘 있습니다.

robots.txt 는 크롤러에게 어디를 읽어도 되는지 알려 주는 파일입니다. 없으면 대개 전체 허용으로 동작하므로 진짜 문제는 잘못 적혀 있을 때입니다. 개발 중에 넣은 전체 차단 한 줄이 오픈 후에도 남아 사이트가 검색에서 통째로 사라지는 것이 가장 흔한 사고입니다. User-agent 그룹을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져서, 의도와 정반대로 동작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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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itemap.xml 없음

보통

사이트맵은 "이 사이트에 어떤 페이지가 있다"를 검색엔진에 직접 건네는 목록입니다. 메뉴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닿기 어려운 페이지 — 목록 깊숙한 상세, 방금 올린 글 — 이 색인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페이지가 늘고 줄 때 손으로 고치는 파일로 두면 반드시 틀어지므로, 목록에서 자동으로 만들어 내보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위험 · 확인법 · 조치 →

title 은 검색 결과에서 사람이 실제로 누르는 그 한 줄이고, description 은 그 아래 두 줄입니다. 비어 있으면 검색엔진이 본문에서 아무 문장이나 잘라 씁니다. 다만 더 흔한 문제는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페이지가 같은 값을 쓰는 것입니다. 중복 title 은 색인에서 뒤로 밀리는 직접적인 이유가 되고, 페이지가 많을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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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이 슬래시 있는 주소, 없는 주소, 광고 파라미터가 붙은 주소로 각각 열리면 검색엔진에게는 서로 다른 페이지 셋입니다. 평가가 세 갈래로 나뉘어 어느 쪽도 위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canonical 은 "정본은 이 주소다"를 한 줄로 선언해 흩어진 점수를 한곳에 모으는 장치입니다. 유입 파라미터를 많이 쓰는 사이트일수록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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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나 슬랙에 링크를 붙였을 때 뜨는 제목 · 설명 · 썸네일이 OG 태그입니다. 없으면 주소만 덜렁 남거나 페이지 구석의 엉뚱한 이미지가 잡힙니다. 검색 순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공유된 링크의 클릭률은 확실히 달라집니다. 태그를 넣고도 이미지 규격을 맞추지 않아 글자가 잘려 보이는 경우가, 아예 없는 경우만큼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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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 데이터는 페이지 내용을 기계가 읽는 형식으로 한 번 더 적어 두는 것입니다. 회사 정보, 상품 가격, 문답 같은 것을 이렇게 넣어 두면 검색 결과에 가격이나 문답이 함께 뜨고, 요즘은 AI 가 답변을 만들 때 인용할 근거로도 씁니다. 화면에 없는 내용을 적으면 오히려 제재를 받으므로, 실제로 보이는 것만 적는 것이 유일한 규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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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port 메타 태그가 없으면 모바일 브라우저는 화면 폭을 데스크톱으로 가정하고 페이지를 통째로 축소해 보여 줍니다. 글자가 깨알같이 작아지고 손가락으로 확대해야 읽히는 그 화면입니다. 구글은 모바일 화면을 기준으로 색인하기 때문에 순위에도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반응형 CSS 를 다 짜 놓고 이 한 줄만 빠져 있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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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ndex 는 "이 페이지를 검색 결과에 넣지 말라"는 지시입니다. 개발 서버에 걸어 둔 것을 그대로 배포하거나, 설치형 CMS 의 "검색엔진 노출 차단" 체크를 끄지 않은 채 오픈하면 사이트 전체가 색인에서 빠집니다. 화면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서 "검색이 안 된다"는 말만 몇 달 반복되다 뒤늦게 발견되는 것이 이 항목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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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Bot · ClaudeBot · PerplexityBot 같은 AI 크롤러를 robots.txt 에서 막아 두면, 그 서비스가 만드는 답변에 우리 사이트가 인용되지 않습니다. 보안을 이유로 사람 아닌 것은 일단 다 막아 둔 설정이 아직 많은데, 사람들이 검색창 대신 챗봇에 묻기 시작한 지금은 유입 경로 하나를 스스로 닫는 일입니다. 학습에 쓰이는 것과 답변에 인용되는 것은 크롤러별로 나눠 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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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노출 진단이 어디까지 판정하는지

03PERFORMANCE

성능 5항목

무료 스캔의 성능 판정은 간이 측정입니다 — TTFB · 전송 용량 · 압축 · 캐시 헤더 기준이고, 정밀 Core Web Vitals 측정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TTFB 는 브라우저가 요청을 보내고 첫 바이트를 받기까지의 시간입니다. 이 구간이 길면 이미지를 아무리 줄여도 체감 속도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화면이 그려지기 시작하는 시점 자체가 뒤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대개 느린 쿼리, 외부 API 응답 대기, 캐시 없음 셋 중 하나이고 프런트엔드 최적화로는 손댈 수 없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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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을 그리는 데 필요한 전송량이 몇 MB 를 넘어가면, 이동 중 접속에서는 그것만으로 몇 초가 사라집니다. 대개 원본 그대로 올린 사진 몇 장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사진을 최신 포맷으로 바꾸고 실제 표시되는 크기로 줄이는 것만으로 절반 이하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이 작업은 디자인을 한 픽셀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위험 · 확인법 · 조치 →
23

압축 미적용

보통

HTML · CSS · 자바스크립트는 결국 텍스트라서 압축하면 보통 4분의 1 이하로 줄어듭니다. 서버 설정 몇 줄이면 되고 코드는 한 줄도 고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재 보면 압축이 아예 꺼져 있는 사이트가 흔합니다. 저희도 오픈 전 자체 점검에서 이 항목에 걸려, 80KB 짜리 CSS 를 그대로 내보내고 있던 것을 그때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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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 CSS · 폰트처럼 몇 달 동안 바뀌지 않는 파일에 캐시 지시가 없으면, 방문자가 페이지를 옮길 때마다 같은 파일을 다시 내려받습니다. 재방문자의 체감 속도가 첫 방문과 똑같아지고 서버 트래픽도 그만큼 낭비됩니다. 파일 이름에 버전을 붙여 두면 캐시 기간을 길게 잡아도 배포한 순간 새 파일이 적용됩니다.

위험 · 확인법 · 조치 →

문서 머리에 놓인 CSS 와 자바스크립트는 다 받아 오기 전까지 브라우저가 화면을 그리지 않습니다. 이런 파일이 여러 개이고 외부 도메인에서 온다면, 그 대기 시간이 그대로 흰 화면입니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스크립트를 나중에 실행되도록 미루고 웹폰트 로딩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첫 화면이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위험 · 확인법 · 조치 →

성능 진단 — field 와 lab 의 차이

여기까지가 공개입니다. 항목이 무엇이고 왜 문제이며 일반적으로 어떻게 고치는지는 감출 이유가 없어 그대로 적었습니다. 리포트에 들어가는 것은 귀사 사이트에서 실제로 어떤 값이 나왔는지 — 어느 주소의 어느 응답인지, 재현 방법, 그 환경에서 적용할 순서, 예상 공수입니다. 무료 스캔은 점수와 등급, 영역별 통과 · 실패 개수, 그리고 실패 상위 3건의 항목명까지를 보여 드립니다.
25항목 전부 개별 페이지가 있습니다. 항목명을 누르시면 /check/{항목} 으로 이어집니다 — 위험 시나리오 · 직접 확인하는 방법 · 조치 코드 ·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 장에 적어 두었습니다. lite 70항목 · 전체 130항목의 설명은 순서대로 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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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만 넣으시면 25항목을 판정해 점수와 실패 개수를 보여 드립니다. 로그인도, 소유 확인도 필요 없습니다 — 전부 밖에서 관찰만 하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